CJ CGV가 폐스크린을 업사이클링해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필(必)환경’ 활동을 이어간다. CJ CGV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극장 공간에 폐스크린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이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폐스크린이라는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필(必)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존에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한 제품으로 가방‧파우치 등 잡화류를 주로 선보였지만 이번에는 조명‧테이블‧스툴 등 다양한 인테리
동원F&B가 필(必)환경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플라스틱 저감화, 친환경 사내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실천하며 ESG경영 강화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 ‘친환경’ 무라벨 생수·차음료 제품 선보여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필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제품 포장재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최근 이러한 기조에 따라 무라벨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동원F&B는 지난 6월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선보인 바 있다.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5월 19일인 '발명의 날’은 평소 당연하게 여겨오던 제품이나 기술이 우리 일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날이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시장에 선보여진 다양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에 멈추지 않고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트렌드까지 확산되면서 환경에 이로운 제품과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생활 속에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최초’ 역사를 살펴보자.◇ 경동나비엔, 국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시장 개척
지난 주말 방문한 서울의 한 개인카페에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하자 ‘ECO 친환경 생분해 빨대’를 제공받았다. ‘왜 이 빨대를 사용하게 됐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카페 직원은 “플라스틱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려고 들이게 됐다”고 말했다.정부가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을 2020년 대비 20% 줄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탈(脫) 플라스틱’이 유통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상대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많은 커피전문점은 개인·프랜차이즈 할 것 없이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플라스틱 빨대
CU가 PB커피인 GET커피 컵을 ‘친환경’ 재질로 싹 바꾼다.CU는 한 해 누적 판매량이 약 1억4,000만잔에 달하는 GET커피의 전용컵을 오는 9일부터 친환경 컵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GET커피는 CU의 즉석원두커피·디저트 브랜드 카페 겟(Café GET)의 대표 상품으로, 3년 연속 CU 전체 상품(담배 제외) 중 누적 판매량 2위(1위 얼음컵)에 이름을 올릴 만큼 인기 있다.회사 관계자는 “이에 따라 GET커피 전용컵의 사용량도 빠르게 늘어나면서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크
정부가 ‘일회용 컵’ 규제를 도입한 지 다음 달이면 만 2년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2018년 8월 1일부터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컵 사용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그해 ‘쓰레기 대란’ 사태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자, 정부는 일회용 컵 사용 억제를 시작으로 강도 높은 환경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이 같은 기조에 발맞춰 자영업자, 기업, 소비자들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커피전문점에선 일회용 컵 사용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커피전문점은 소비자가 매장 내에서 커피를 마실 경우, 일회용 컵 대신 일반 머그컵
종합식품기업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에코챌린지’를 통해 이달부터 필(必)환경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에코챌린지(Eco Challenge)’는 ‘5R(Reduce, Replace, Redesign, Recycle, Restart)’의 행동 양식을 바탕으로 실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전사적 경영방침까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실행하는 동원F&B의 사내 친환경 캠페인이다. 임직원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고 각 사업부별 친환경 사업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늘린다는 목표로 자발적으로 구
동원F&B이 ‘필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엔 아이스팩을 대체하고 친환경 보냉재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얼린 샘물 보냉재 ‘동원샘물 프레쉬’를 선보였다. 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고객 편의성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선식품 포장에 쓰이는 아이스팩은 플라스틱 성분의 아이스젤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한데다가, 싱크대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폐기시에는 젤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비닐팩은 따로 분리 배출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도 있다.동원F&B는 이러한 문제를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오염이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원양선단을 보유한 동원산업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다수 보고서에 따르면 1년에 약 800톤 가량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떠내려간다. 바다로 배출된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쿠로시오 해류, 북태평양 해류, 캘리포니아해류, 북적도 해류를 타고 이동하며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실제로 연간 10만 마리의 거북이와 같은 해양 포유류들이 플라스틱을 주워 먹거나 충돌해 사망하고 있으며, 바다 새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