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지난달 1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게임 ‘헌드레드 소울’은 중소 게임사 하운드13의 처녀작이다. 출시 전후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유저들의 입소문 덕에 구글 기준 다운로드 50만 건을 넘겼다. 또 매출순위는 최고 14위까지 올랐고, 26일 현재 28위를 기록 중이다.물론 매출성적이 뛰어나도 비판받는 게임도 다수 있다. 그러나 헌드레드 소울은 유저들 사이에서 소위 ‘갓 게임’ 또는 ‘혜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양산형, 과금유도 등 막장게임의 홍수 속에서 헌드레드 소울의 어떤 점이 유저들의 마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1세대 게임개발자 김학규 대표의 IMC게임즈에 투자를 진행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최근 3자 배정유상증자 방식 등으로 IMC게임즈의 지분을 취득했다. 투자규모는 100억원대로, 약 14%가량의 지분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위메이드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투자한 사실은 맞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투자액수와 획득지분을 공개하긴 어렵다”고 말했다.그간 위메이드는 역량 있는 개발사들을 중심으로 지분투자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16년 드래곤플라이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