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해외 거점으로 삼은 거대 중국 시장에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농식품 외식분야 전문 사모펀드와 손을 잡게 되면서 만성적 적자에 빠져있는 중국 베이커리 사업의 턴어라운드 발판을 마련했다.◇ 中 사모펀드 합작… 만성 적자 탈출 ‘청신호’경영난에 빠져있는 CJ푸드빌이 모처럼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맞았다. 중국 현지 사모펀드인 호세캐피탈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맞아 꽉 막혀 있던 대륙 시장에서의 활로가 열리게 됐다.CJ푸드빌이 호센캐피탈과 합작 법인 비앤씨 크래프트(B&C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