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가 대학생 게임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게임 축제인 ‘2023 SIGN’를 개최했다. 게임협회는 학생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다시 게임산업으로 들어오게 할 계획이다.◇ 10명 안 되는 인력으로 게임 개발… “제작비 따로 없어”한국게임산업협회는 28일 성남시 분당 킨스타워에서 대학생 인디게임 축제인 ‘2023 SIGN’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대학생 연합 동아리인 ‘게임메이커스’와 ‘브릿지’, 중앙대학교 동아리 CIEN, 숭실대학교 동아리 ‘겜마루’, 순천향대학교
넷플릭스가 자사의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을 서비스하는 등 게임 사업 확장에 나섰다. 올해 들어 업계의 우려를 샀던 넷플릭스의 부진이 현실화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 게임 20여종 확보… 업계선 “수익원 역할 시간 걸릴 듯”2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출시 소식을 알렸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신작 ‘킹덤 어쌔신:오리
온페이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올해 본격적인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나스닥 상장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연내 신작 출시… 업계선 “시장 상황 어려워”온페이스게임즈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첫 번째 스팩(SPAC) 합병을 통한 나스닥 상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을 위한 협약식에는 김민석 온페이스게임즈 대표와 박찬윤 미국연합상업협회(AGBA) 총재, 중소기업(SME) 해외상장캐피탈 그룹 관계자 등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올해 ‘디아블로2’ 리마스터작을 출시한다. 전세계 이용자들로부터 여전히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마지막 리마스터작인 만큼 적잖은 공을 들인 블리자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재도약 발판 마련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 리마스터 타이틀 될 듯… 디아블로4 또 연기?블리자드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연례 커뮤니티 게임 축제 ‘블리즈컨라인’을 개최, 그동안 많은 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전세계적으로 신규 게이머들이 증가함에 따라 게임 설치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시장조사업체 앱스플라이어가 발표한 ‘게임 앱 마케팅 현황 리포트 2020년 에디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전세계 게임 앱 설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장르별로 보면 단순한 게임일수록 설치수가 높았다. 먼저 △하이퍼캐주얼 △캐주얼 △미드코어 게임 등의 성장률은 하트코어 또는 소셜 카지노게임보
네오위즈가 1분기 실적에 방긋 웃었다. ‘브라운더스트’와 보드게임의 활약이 매출 쌍끌이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네오위즈가 9일 발표한 1분기 실적(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보면 매출 615억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23%, 2%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150억원에서 83억원으로 줄어들었으나, 이는 전 분기 사옥을 지을때 세웠던 회사를 처분하면서 발생한 회계적인 이익과 관련된 부분이라 회사 매출과는 관련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