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오후 4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한중일) 특별화상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아세안+3이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의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체로 의장국은 베트남이 맡고 있다.지난 12일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2019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아세안 국가들과의 정상회담이 28일로 모두 끝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나흘은 아세안의 꿈이 곧 한국의 꿈이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아세안의 정상들께서 이번 회의에서 보여준 배려와 의지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더 따뜻하고 더 역동적이며 더 평화로운 곳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요 내용을 1부터 10까지의 숫자로 정리해봤다.◇ ‘1’ 한메공 정상회의 첫 개최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