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 간의 미국 뉴욕 순방 중 총 41개국과 양자회담을 했다며, 이전의 순방이 외교의 ‘근육’을 세우는 과정이라면 이번 순방은 ‘실핏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뉴욕 방문은 양적인 면에서, 그리고 질적인 면에서도 외교적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자평했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뉴욕에서 41차례의 양자회담을 하고, 다자 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