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486 기득권이 지지층 분열의 원인”“안철수는 주류기득권이라고는 볼 수 없어”“국민들은 이미 더불어민주당으로는 안 된다고 판단”“문재인, 대선후보도 되기 어렵다”“정치공학적 통합은 도로 새정연, 비전 없는 연대 안할 것”“내년 총선은 새누리당과 신당바람의 싸움”[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새천년민주당의 창당 주역인 김민석 전 의원이 ‘민주당’의 이름을 걸고 다시 돌아왔다. “‘민주’라는 이름에 무한애정과 무한책임을 느낀다”는 김민석 전 의원은 무너진 야권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혁신’이 아니라 ‘혁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야권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이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첫 단계로 한중일 3국 사이 전자상거래 장벽을 제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총리는 1일 청와대에서 3국 정상회의를 갖고 경제분야에서 3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3국 정상은 높은 수준의 한중일 FTA 타결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현재 3국은 2012년 11월 한중일 FTA협상을 개시하고 8차례의 협상은 진행하고 있으나, 이견차가 커 양허협상을 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