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자동차 휠 전문기업 핸즈코퍼레이션이 지난해에도 적자를 끊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듭 불어나던 적자규모가 감소한 것은 그나마 긍정적이지만, 분기 기준 실적 흐름은 여전히 우려를 남긴다. 올해는 적자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핸즈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9일 지난해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핸즈코퍼레이션의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494억원 △영업손실 215억원 △당기순손실 327억원으로 집계됐다.전년도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7% 감소했다. 또한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
3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온 핸즈코퍼레이션이 올해는 1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했다. 2021년 화재사고 여파가 여전하지만, 원자재 가격의 소폭 하락과 전방 산업의 정상화 움직임 등 사업 여건이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모처럼 흑자… 연간 실적도 개선 기대최근 공시된 중견 자동차 알루미늄 휠 생산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의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927억원의 매출액과 3억4,000여만원의 영업이익, 9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핸즈코퍼레이션이 3분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면치 못했다. 거듭되는 악재 속에 정상궤도 되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모습이다.핸즈코퍼레이션은 지난 14일 3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핸즈코퍼레이션은 3분기 연결기준 2,003억원의 매출액과 177억원의 영업손실, 25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5,8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증가했다. 하지만 448억원의 영업손실과 66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실적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전문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이 올해도 적자 실적으로 출발했다. 적자 규모 또한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승현창 회장의 발걸음이 더욱 무거워질 전망이다.지난 16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1,682억원의 매출액과 205억원의 영업손실, 20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1.7% 증가했으나 적자규모가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모두 2배 안팎으로 급증했다.이로써 핸즈코퍼레이션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전문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의 실적 내리막길이 지난해 더욱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인 반도체 수급 대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올해 역시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핸즈코퍼레이션은 지난 16일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5,621억원, 영업손실 500억원, 당기순손실 625억원이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해보면 우선 매출액은 1.8% 소폭 감소했다. 심각한 것은 수익성이다. 2020년 52억원이었던 영업손실 규모가 10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전문업체 핸즈코퍼레이션이 연이은 생산중단으로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적자탈출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보단 실적 악화를 우려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지난달 30일, 핸즈코퍼레이션은 전 사업장의 알루미늄 휠 제품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기간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앞서도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 사업장에서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5일~8일과 25일~28일엔 자회사 핸즈식스가 전 사업장의 생산을 일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이 제2대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협회장에 취임했다.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 협회장,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승현창 협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제2대 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승현창 회장은 세계 톱 5위의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핸즈코퍼레이션에 입사해 2012년 최고경영자의 위치에 오른 바 있다.신임 승현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튜닝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차그룹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에너지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3일 현대자동차그룹 의왕연구소에서 덕양산업,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유라코퍼레이션, 성우하이텍, 핸즈코퍼레이션 등 총 32개 협력사 및 전문 기술 업체 관계자,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협력사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현대차그룹은 정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同幸: 함께 하는 행복)’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의 협력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튜닝. ‘조율’, ‘세부조정’ 등을 뜻하는 이 말은 자동차 등을 개조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각자의 필요나 취향에 맞춰 차량을 변신시키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많은 남성들, 특히 자동차 애호가들에겐 ‘로망’과도 같은 일이다.이들을 더욱 흥분시킬 자동차 튜닝 전시회 ‘2015 서울 오토살롱’이 지난 9일 코엑스에서 문을 열었다. 어느덧 13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그야말로 튜닝카의 향연으로, 오는 12일까지 개최된다.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서울메쎄가 주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