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SK텔레콤과 서울시, 행복커넥트 등이 함께한 커피 매장 다회용 컵 시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SK텔레콤과 서울시는 24일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올해 3월 20일까지 서울시내에서 다회용 컵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컵 반납률이 1월 말 79%를 기록한 뒤 꾸준하게 70% 후반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회용 컵 이용은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이 보증금 1,000원을 내고 다회용 컵에 음료를 받아 매장 안팎에서 이용한 뒤 무인 다회용 컵 반납기를 통해 보증금을 환불받는 시스템
스타벅스가 제주 지역에 이어 서울 지역에서도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스타벅스는 시범운영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다회용컵으로 대체한다. 스타벅스는 이를 통해 일회용컵을 상당량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서울‧제주지역 전 매장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스타벅스커피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이달 6일부터 서울 지역에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스타벅스가 서울 지역으로 시범운영을 확대하게 된 배경엔 제주 지역에서의 성과가 있다. 지난 7
SK텔레콤이 전문 요양기관,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AI 스피커를 활용한 고품질 노인 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SK텔레콤은 22일 아리아케어코리아, 행복커넥트와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맺은 아리아케어코리아는 지난 2016년에 설립된 전문 재가요양기관이다. 치매나 노인성 질병으로 혼자 일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 법인 행복커넥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