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규형이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천의 얼굴’이 따로 없다.지난 7월 31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추격 스릴러 작품이다. 주인공 강권주(이하나 분)의 특별한 청력을 똑같이 가진 연쇄 살인마 동방민(이규형 분)의 등장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회까지 데릭 조(송승헌 분)‧강권주와 동방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배우 유연석이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그는 뮤지컬 ‘베르테르’에 이어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까지, 빠른 차기작 선택으로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유연석의 슬기로운 ‘열 일’ 행보가 시작됐다.유연석은 28일 시즌1 종영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
우연의 일치일까. 단 이틀 만에 강타의 팬으로 알려진 세 여성들이 강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청춘 남녀가 사랑하고 헤어지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일 터. 하지만 강타는 일명 ‘연애사 논란’으로 불리며 세간의 눈총을 받고 있다. 왜일까.연애사 논란의 시작은 SNS에 올라온 한 영상으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1일 레이싱모델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강타와 찜질방에서 데이트 중인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타가 우주안에게 뽀뽀를 하는 장면이 담겨있었고,
최근 연애사 논란을 겪고 있는 강타가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한다.6일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는 공식입장을 통해 “쇼노트는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된 배우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뮤지컬 ‘헤드윅’을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계속해서 “배우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 회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믿보배’ 조정석이 돌아온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을 시작으로 ‘뺑반’(감독 한준희)·‘엑시트’(감독 이상근)까지 영화 세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에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까지 갖추며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하는 조정석. 그의 ‘열일’이 반갑다.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데뷔한 뒤 ‘그리스’(2005), ‘헤드윅’(2006), ‘올슉업’(2007), ‘내 마음의 풍금’(2008), ‘스프링 어웨이크닝’(2009) 등 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박민영의 사진 한 컷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에는 박민영과 조정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 박민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것으로, 당시 박민영은 “완전 예쁜데 또 완전 멋있는 정석오빠 뽀드윅. 담에 네일같이하러가요 #헤드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조정석이 출연한 뮤지컬 '헤드윅'을 관람한 뒤 함께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 조정석은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질투의 화신'에 출연 중인 조정석이 '헤드윅' 공연 당시 분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박민영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 예쁜데 또 완전 멋있는 정석오빠 뽀드윅. 담에 네일같이하러가요 #헤드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조정석 뮤지컬 '헤드윅'을 관람한 뒤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 조정석은 극중 분장을 그대로 한 채 박민영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정석의 강렬한 분장과 박민영은 환한 미소가 시선을 잡아끈다.한편 조정석은 지난 2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조정석에 대해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다. 현재 SBS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브라운관 입성 이전 활동 무대인 공연계에서도 아이돌급 명성을 떨쳤다.조정석의 대표작으로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작품 중 하나는 바로 뮤지컬 ‘헤드윅’이다. 2006년 처음 무대에 오른 뒤 시즌별로 세 번을 함께 했다. ‘질투의 화신’을 촬영하기 직전까지 ‘헤드윅’으로 관객들과 만났다.애칭도 있다. 이름하야 ‘뽀드윅’이다. 피부가 워낙 뽀얗다고 해서 붙여진 것. 실제 무대 위 트랜스젠터 록가수
금세기 최고의 스타일리쉬 록 뮤지컬 ‘헤드윅’이 3주간의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2014년 5월 13일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삼성역 8번 출구)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헤드윅’은 당초 9월 28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공연 일정을 10월 19일까지로 연장하며 장장 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연장 공연에는 현재 출연중인 전체 헤드윅 송용진, 김다현, 최재웅, 김동완, 손승원이 함께 참여함은 물론, 지난 7월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관객들의 곁을 잠시 떠났던 박건형, 조승우가 컴백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