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빅3’라고 일컬어지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에서는 2분기 저점을 통과하면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그 까닭에 이목이 쏠린다.◇ 백화점 빅3, 일제히 수익성 ‘악화’… 왜?지난 1분기 백화점 3사 실적 발표 당시 업계서는 2분기 전망이 흐리다고 내다봤다. 2021년 하반기부터 백화점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기 시작한 가운데, 올해 고물가‧고금리 시기와 코로나 엔데믹이 맞물리면서 국내 소비시장의 거품이 빠질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97-2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네 번째 단지인데다, 핵심시설인 워터프런트 호수 인근에 위치한 쾌적한 입지조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 동, 전용면적 총 84~165㎡ 총 1,319세대 규모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45세대 △84㎡B 264세대 △84㎡C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E-pit’는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현대백화점과 협업하여 마련한 전기차 충전소로,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서 도심형 대형 쇼핑몰 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복합문화 공간에 설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번 게이트 인근 지상 주차장에 마련된 E-pit에는 26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2기가 설치돼 있어
현대백화점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불황 속에서 대형 점포 5곳을 출점한 정지선 회장의 ‘뚝심 경영’이 빛을 발한 것.◇ 올 1분기 영업익 650억원… 전년 동기 대비 336.3%↑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 6,832억원과 영업이익 6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0%, 336.3% 증가했다. 총매출액(특약매입분을 수수료가
현대백화점그룹이 ‘리테일 테라피(Retail Therapy, 쇼핑을 통한 힐링)’에 푹 빠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고객들에게 삶의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겠다는 구상 아래 리테일 테라피 개념을 백화점, 아울렛 등에 도입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오는 30일 ‘지중해 휴양지’ 느낌의 야외 조경 공간 ‘빅팟 가든(Big pot Garden)’을 선보인다.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 오픈한 ‘더현대 서울’에 도입한 리테일 테라피 개념을 접목한 것
‘박힌 돌’의 저력이냐 ‘굴러온 돌’의 패기냐. 중부권의 핵심 거점이 되는 대전이 유통 공룡들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터줏대감 역할을 하고 있는 갤러리아타임월드와 롯데백화점에 신흥 세력인 현대백화점과 신세계가 잇따라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 분위기에 빠진 오프라인 유통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터줏대감’에 도전장 던진 현대아울렛중부권 유통가를 뜨겁게 달궜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하 현대아울렛)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6일 정식 오픈에 들어간 현대아울렛은
최근 뉴트로 열풍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대웅제약도 대표 제품인 ‘우루사’를 앞세워 여기에 가세했다.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패션·디자인·인테리어 등에서 최신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과 브랜드들은 저마다 옛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상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웅제약이 역시 이 같은 대열에 합류했다. 대웅제약은 자사 대표 제품인 ‘우루사’가 정장 브랜드 ‘지이크’와 함께 여름 한정 패션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고 있는 유통가가 발렌타인데이를 반전의 기회로 삼고있다.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기 위한 각종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10일 오전 기준 국내에서도 25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신종 코로나 사태가 종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가급적 다수가 모이게 되는 장소에 가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유통가도 영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오늘(10일)부터 롯데, 현대, 신세계 주요 백화점 3사가 일제히 휴무하고 방역을 실시한다. 또 대형마트, 쇼핑몰, 영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3월말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로 2개의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는 1,568세대, 2단지는 1,942세대다.전용면적 기준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역량 총동원&he
현대카드가 고객들의 카드 사용 패턴을 반영, M포인트의 사용 혜택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온·오프라인 쇼핑과 외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가맹점들을 엄선, 새로운 M포인트 사용처로 추가해나가고 있다. 평소 고객들이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확보해, 포인트 사용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넓힌 것도 의미 있다.◇ 매월 마지막 주말은 M포인트로 온라인 쇼핑 즐기는 날현대카드가 고객들의 카드 사용 패턴을 반영해 정기적인 M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말에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 강력해진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
해 질 무렵,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서성이는 것은 운치 있다. 센트럴파크에 불이 하나둘 켜지면 도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굳이 먼 곳까지 발품을 팔지 않아도 송도국제도시에서 도심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로 빠르게 연결되는 것도 반갑다. 해풍이 불고, 보트가 떠다니고, 물길과 어우러진 카페 거리는 여름 휴식을 돕는다.송도국제도시는 연수구 해안에 모래를 쌓고 다져서 만들었다. 여의도 넓이의 17배쯤 되는 간척지에 빌딩 숲이 들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 도시의 허파이자 여행의 랜드마크는 센트럴파크다. 수년 전만 해도 황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8개 타입) 총 2,784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 내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으며,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세대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활용이 우수하다.특히 단지 주변으로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와 함께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캐릭터’ 입장하니, 키덜트 ‘들썩’.유통업계의 ‘캐릭터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이뿐 아니라 구매력 있는 성인들 중 캐릭터 상품 구매자가 부쩍 늘면서 캐릭터 시장이 경계 없이 커질 수 있게 된 것. 이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서도 캐릭터 마케팅의 열기가 뜨겁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캐릭터 산업 매출 규모는 9조8000억원으로 2011년의 7조2000억원보다 30% 이상 커졌다. 이는 향후 2년 내 1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키덜트 시장의 성장세와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김포시의 문화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22일 오전 10시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경기관광공사, 하나투어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주체들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공동 노력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의 공동 발굴 및 홍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대명항 해산물 투어 코스’ 홍보 및 판매 공동 노력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소비시장 발굴 및 경제 활성화 동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공동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내년 상반기 서울 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에 도심형 아울렛을 오픈한다. 기존 위탁 운영 중인 현대아울렛 가산점과 내년 1분기 오픈 예정인 동대문점에 이은 세 번째 도심형 아울렛이다.이로써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아울렛은 지난 2월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내년 상반기 개점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까지 포함해 총 5개로 늘어나게 된다.현대백화점은 가든파이브상가활성화추진위원회 및 SH공사와 협의해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내 테크노관(지하 1층~지상 2층)과 리빙관(지하 1층~지상 4층) 총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현대백화점이 '사랑의 열매'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자선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압구정본점에서 ‘사랑의 열매’와 함께 ‘디지털 자선 트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트리는 기부에 재미적 요소를 더하기 위해 기부를 하면 LED 조명이 바뀌면서 캐롤 음악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참여를 늘리기 위해 설치 장소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렸다. 지난해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대구점 3곳에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신촌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도 '디지털 하트 트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그리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점별로 이월 상품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 ‘현대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22일부터 26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해외패션 스페셜 세일’을 연다. 이번 행사는 코치, 휴고보스, 질샌더 등 20여개의 유명 해외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해 기존 할인율(30~50%)에서 최대 30%까지 추가로 할인 판매 한다.백화점도 일년에 두 번 열리는 해외패션 브랜드 이월상품 파격할인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