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지나면서 우리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위험지대가 되었다. 며칠사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9명에 달했다. 온 나라에 불안과 공포가 밀려오고 있다. 정부는 지금의 상황을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역대책에 임하며 국민들에게 철저히 예방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며칠 사이 우리는 모든 일상이 마비될 지경이 되었고, 신종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여야 할 상황에 놓였다.언론은 질병관리본부의 언론브리핑을 통해 감염증 확진자의 발생지역, 동선에 대한 공개를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