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지역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일상생활을 접할 수 있는 사진전이 음악제 등과 함께 문화제 형식으로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GO단체이자 비영리사단법인인 ‘나마스떼코리아’(대표 하도겸)가 여는 ‘히말라야 사진전’이 그것. 나마스떼코리아는 2016년도부터 히말라야 문화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 확산 및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히말라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부터는 영상(고교생 이상) 부문도 함께 공모한다.히말라야 문화권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와 인류애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
서울YWCA는 9월 17일(화)부터 10월 24일(목)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쉼표여행학교 시즌4 : 상상반’을 연다고 밝혔다.쉼표여행학교는 서울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직장인을 위한 강좌로 지난 201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여행을 테마로 한 강좌를 통해 정서적인 쉼의 기회 제공은 물론 직장 내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독특하고 흥미로운 여행이야기로 마음 힐링과 인문 학습을 동시에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
롯데호텔(대표이사 김정환)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에서 8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는 매년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 성인남녀를 10만명 표본 이상의 대규모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리더십 등을 반영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롯데호텔은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 최다인 30개의 체인(국내 19개, 해외 11개)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년간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사랑사진제’의 수상작품 전시회가 26일부터 강원랜드 하이원그랜드호텔 3층 특별전시실에서 한 달 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이번 전시회에는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작인 ‘금강의 신록’(작가 이창종)과 금상(강원랜드 대표이사상) 수상작 ‘숲속 자연음악회’(작가 김강녹) 등 6점의 수상작을 비롯해 모두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올해 환경사랑사진제는 ‘자연의 순수함을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4~5월 작품을 공모했으며, 모두 1,000여점의 수준 높은
남도학숙(원장 서재경)은 13일 오후 5시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13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서재경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 회장의 부인인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됐다. 이 장학금은 정치, 경제, 금융, 학문, 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숲 문화축제 '2019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시킨 숲 문화 축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숲
서울YWCA(회장 이유림)는 창립 97주년 특별행사로, 6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무대에 올린다.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과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서울YWCA 특별행사로 열리는 6월 20일 공연은 역량 있는 배우들의 완벽 캐스팅을 자랑한다. 제왕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 전
UPI뉴스는 창간 1주년을 맞이해 6월 11일부터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있는 시민청갤러리에서 ‘UPI 100년 대한민국 10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UPI뉴스는 세계 4대 뉴스통신사인 미국 UPI의 국내 매체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UPI뉴스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에는 국내 최초의 거주 특파원이자 UPI 초대 특파원으로 일한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1875~1948)와 관련한 자료가 전시된다. 또 앨버트 테일러가 전송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많은 신문에 게재된 3.1운동 기사와 일제에 의해 저질러진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휴문화 한마당, 숲교육 어울림 행사’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진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해 나무와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올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휴문화 한마당 및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
세계 무용의 날인 지난 4월 29일, ‘헝가리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이유림(21)은 헝가리무용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최고 신인무용수상을 수상했다. 입단 3년차인 지난 3월에 첫 주역 데뷔 무대를 가진데 이어, 외국인 무용수로 받기 어려운 신인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에 현대차 정몽구재단(이사장 권오규)은 이유림을 우리 예술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인재로서 격려하고자 ‘글로벌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상패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우수 장학생은 장학생들의 성장 및 학업성과 격려를 위해
‘헬로우 베이비펭귄’ 캠페인이 서울 도심의 영풍문고 종각점에서 9일간 펼쳐진다. 이 캠페인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눈 대신 비가 내리는 바람에 얼어 죽는 가엾은 새끼 펭귄을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펭귄 인형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기는 동안 지구온도 낮추기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날 연휴 어린 자녀들에게 의미 있는 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뉴스매체 그린포스트코리아는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4일부터 12일까지 영풍문고 종각점에서 ‘헬로우 베이비 펭귄 – 펭귄의 눈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삼국유사’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책이 나왔다. 저자 하도겸의 (시간여행 펴냄)는 전설과 설화로만 다뤄지던 ‘삼국유사’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우리 고대사를 새롭게 조명했다.사학자이자 불교연구에 조예가 깊은 저자는 단군신화 등 삼국 이전부터 신라 개국의 상고기와 불교를 수용한 후의 중고기까지의 삼국유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설화집 성격이 강한 ‘삼국유사’의 행간에서 검증과 고증이란 방법으로 상상력을 발휘하면 인과관계에 합당한 재해석이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투데이신문과 한국사보협회,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한국문화콘텐츠21이 공동주최한 ‘제4회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시상식’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인들과 수상자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이번 직장인 신춘문예에는 시 부문 854편(투고자 186명), 소설 부문 128편(투고자 113명), 수필 부문 187편(투고자 79명) 등 많은 예비 문인들과 다채로운 작품들이 참여했다.올해 당선작에는 △이상근 씨의 ‘변압기(變壓器)’ 외 2편(시 부문) △이정순 씨의 ‘대리인’(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9’의 무대가 6월 22일(토), 23일(일, 이상 서울), 25일(화, 대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화클래식은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대가들의 무대를 소개해왔다. 매회 감동을 주는 무대로 언론은 물론 애호가들의 기대와 찬사를 받아온 한화클래식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공연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고음악 중심의 레퍼토리와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의 초청 무대로 특색을 기해왔다.‘한화클래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서울시는 12월 26일(수)부터 2019년 2월 24일(일)까지 61일간 돈의문 박물관마을 일대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훈데르트바서는 쿠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로, 자연과 인간 사이의 행복한 조화를 강조한 ‘건축 치료사’,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은 이러한 훈데르트바서의 철학과 예술작품을 국내 최초 마을단위 도시재생 사례인 돈의문박물관마을에 펼치면서, 전시 관람객들의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윤명철 동국대 교수의 시집 ‘고구려마음’이 월간 신문예협회가 주관하는 연암문학예술상 시(時)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역사학자인 윤명철 시인은 고구려사와 동아시아 해양사 공부와 함께 문학활동을 병행해 왔다. 1981년도에 ‘신단수’ 시집을 출판했고, 2004년도에 지구문학으로 등단했다. 이후 2008년 지구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지구문학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그는 그동안 △신단수 △당나무 △서사시 단군신화 1 ‘환웅 세상에 나서다’ △2 ‘태백산 신시 활인’ △고구려소리 △고구려겨울 △고구려마음을 출간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겨울시즌을 맞아 가든파이브 아이스링크가 본격 개장한다. 2014년 이후 4년 만에 개장하는 것으로, 가든파이브 상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 겨울철 도심 속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오는 21일 낮 12시에 개장하는 가든파이브 아이스링크는 가든파이브라이프 1층 중앙광장에 조성된다. 1회 최대 400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1,350㎡(30X45m) 규모의 특설 링크다.야간에는 중앙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12m 높이의 대형 트리와 다양한 장식물이 건물을 밝혀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차가운 칼바람에 몸이 움츠려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졌다고 이불 속에서 먼 산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 3주 남짓 남은 2018년, 겨울 특유의 낭만을 머금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겨울 축제를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올 초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궜던 평창은 ‘송어축제’로 또 한 번의 열기를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남녀노소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히말라야 지역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일상생활을 접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GO단체이자 비영리사단법인인 ‘나마스떼코리아’(대표 하도겸)가 여는 ‘히말라야 사진전’이 그것.행정안전부와 한국문화정품관 후원으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국문화정품관(4층)에서 진행되는 ‘히말라야 사진공모전’은 히말라야 문화권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와 인류애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다.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번 사진전에는 히말라야 문화권 지역의 문화·민속·종교·생활·자연 등의 소재로,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2018 한·중영화시나리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한중문화센터와 (사)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주최한 ‘2018 한·중영화시나리오 포럼’은 영화 시나리오를 주제로 진행하는 포럼으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5일 열린 행사에는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최진화 영화의전당 사장, 허성수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지상학 한국영화인협회 총회장,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주요 영화인들과 시나리오 관련 다수의 전문가가 참석해 성황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