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이 ‘허트코인’을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 가상화폐가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상천외한 행보로 주목 받는 허경영이 ‘허트코인’을 강조하고 나섰다.

허경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비트코인에 빗대 만든 ‘허트코인’이란 단어를 언급했다. 물론 그가 비트코인 같은 새로운 가상화폐를 개발한 것은 아니다. 허경영은 “허경영 좋아요는 비트코인보다 빨리 오른다”며 “허트코인, 여러분의 공유가 바로 최고의 투자”라고 밝혔다.

허경영은 이와 함께 자신의 사진과 ‘허트코인’이 함께 편집된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허트코인’엔 ‘본좌랜드 코리아’라는 영문과 허경영의 사진, 그리고 ‘결혼수당 1억’ 등이 새겨져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비트코인보단 허트코인!’이란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

허경영은 끝으로 “모두가 잘사는 세상은 허경영 33혁명공약에서 나온다”며 “허경영의 국민배당제가 답이다”라고 덧붙였다.

허경영의 기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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