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의 대학시절 모습.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영화 ‘신과함께’로 스크린 공략에 나설 하정우의 남달랐던 학창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정우는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남다른 개성으로 유명했다. 그런 그의 대학시절 모습은 사진 몇 장을 통해 단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졸업사진 속 하정우는 마치 영화 ‘군도’ 속 도치처럼 ‘빡빡머리’가 인상적이다.

유명 배우 김용건의 아들로 연기학도의 길을 걸은 하정우는 아버지의 도움에 기대기보단 본인 스스로 길을 개척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하정우의 배우로서의 행보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그는 아버지 못지않은 스타로 성장했다.

하정우는 올 겨울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신과함께’로 대중에게 돌아온다. 하정우의 성공가도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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