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1 16:26 (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또 되풀이된 ‘인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또 되풀이된 ‘인재’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7.12.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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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세월호 참사 뒤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인재를 막겠다던 정부의 외침이 또 허사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의 참사는 기본을 지키지 않아 일어난 인재입니다. 2층 여성사우나실의 비상구만 제대로 확보되었어도 이토록 처참한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참사도 인재인 것입니다. 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인재를 막겠다고 소리를 높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이 또한 흐지부지 되고 있습니다.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다시는 이 같은 인재가 발생하지 않기를 빌어 봅니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나흘째인 24일 오전 충북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사고 피해자 여성 김모(80) 씨와 그의 딸 민모 씨(49) 및 손녀 김모 양(18) 등 3대에 걸친 모녀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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