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공간 설계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단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을 공급한다. 거여·마천뉴타운에 선보이는 첫번째 브랜드 단지로, 매력적인 입지와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거여·마천뉴타운 첫 분양, 공간 활용도 높은 평면설계 도입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199가구 가운데 3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별로 △59m² 60가구 △84m² 230가구 △113m² 90가구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전용 59㎡ A•B형은 개방형 거실과 독립적인 부부공간 설계로 자녀와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전용 59㎡ C•D형은 3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 84㎡ A형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맞통풍 평면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4BAY 타입이다. 전용 84㎡ C형은 거실과 주방이 열린 개방형 구조로 자녀와 부부 공간을 분리한 독립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전용 84㎡ E형은 3Bay 판상형 평면으로 통풍과 개방성이 뛰어나고 주방은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ㄷ자형이다. 전용 84㎡ F형은 1세대, 2가구가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세대 분리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 113㎡ A•B형은 현관 신발장 및 워크인 창고를 제공하여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워크인 창고는 집안용품, 레저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어 주부들이 선호하는 공간”이라는 게 대림산업 측 설명이다. 전용 113㎡ A형은 넓은 자녀방이 제공되는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타입, 전용 113㎡ B형은 3Bay 판상형 평면으로 통풍과 개방성이 우수한 타입이다.

대림산업이 분양중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전용면적 84㎡ A타입 거실 평면 내부.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를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컨대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뿐 아니라 침실까지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가스·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태양광 발전 설비로 공동 전기사용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강남3구에서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거여·마천동이 뉴타운으로 지정된 후 12년 만에 첫 분양이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거여·마천뉴타운에서 첫 선을 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지하철 5호선 역세권 단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원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면서 “뛰어난 상품성은 물론 분양가에 있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춰 수요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오는 2018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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