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해인(왼쪽)과 박해수. <정해인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tvN 드라마 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인기의 주역인 두 배우 박해수와 정해인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해인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정보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해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촬영장 바닥에 엎드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해인과 박해수는 죄수복을 입은 모습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정보훈)은 감옥을 배경으로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11월 22월 첫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4%대(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지난 4일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이 9.4%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극중 박해수는 주인공 김제혁 역을, 정해인은 유 대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슬기로운 깜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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