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비트코인 열풍을 다룬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비트코인 열풍을 다룰 예정인 가운데, 비트코인 등 암호화 가상화폐 시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6일 ‘新 쩐의 전쟁 - 비트코인’을 방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세가 크게 상승하며 화두로 떠오른 비트코인을 다루는 것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가상화폐 논란의 핵심인 미래가치 및 거품논란에서부터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조명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등으로 엄청난 고수익을 거둔 ‘대박 신화’의 주인공들도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비트코인 시세가 어떻게 요동칠지도 주목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적 영향력이 상당히 큰 방송이다. 어떤 식으로든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썰전’에서 비트코인을 다룬 뒤 시세가 크게 요동친 바 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시세 변화에 대한 여러 관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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