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현충원 신년참배 실시, 방위산업체로써의 사회적책임 노력 이어와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애국기업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LIG넥스원이 8일(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2018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진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판교·용인 사업장 주요 임원 및 직원 60여명과 함께 현충원을 찾은 권희원 대표는 방명록에 이 같은 글귀를 남기고 임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LIG넥스원 임직원은 현충탑에 분향 및 헌화한 데 이어 자매결연 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구미, 대전 등 지방사업장 임직원 30여명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 국립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자매결연을 체결(서울현충원 제30묘역 /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한 이후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찾고 있다.
또한 1사1병영 부대지원, 서해수호의날 추모행사, 희생장병 어버이날 행사, 군장학재단 후원, 부대(육·해·공·해병대) 방문 및 발전기금 전달, 군자녀 기숙사 유지·보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방위산업체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소현 기자
coda0314@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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