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나리 기자] 명문제약 이규혁(70) 회장이 9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제약업계 전문경영인인 고(故) 이규혁 회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아주약품공업에 입사한 이후 1996년 반도제약 전무, 하나제약 대표이사 거쳐 2001년 명문제약 대표이사 사장, 2010년 명문제약 대표이사 회장직에 올랐다.

2015년 지병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이듬해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그동안 요양을 해왔다.  

■ 영면일시 : 2018년 1월 9일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1월 11일(목) 오전 7시

■ 장지 : 안동시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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