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2018년 새해를 맞이해 매장타입별 창업자금지원 혜택을 마련해 이목을 끌고 있다.

치킨매니아는 4가지 매장타입의 사업모델을 제시해 상권과 예비창업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서 치킨매니아 배달매장은 500만원, 치킨매니아 카페, 포차앤치킨매니아, 치킨매니아플러스 타입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신규·업종전환·양도양수와 매장타입에 상관없이 가맹비 전액을 지원하고, 인테리어 자율시공도 지원해 창업비용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배달매장은 1,000만원대로 창업이 가능한 실속형 아이템으로, 소자본창업자들에게 인기”라며 “치킨매니아 카페는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배달과 내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타입, 포차앤치킨매니아는 30여 가지의 퓨전포차 메뉴를 더해 수익률을 높인 아이템, 치킨매니아플러스는 객단가 상승에 최적화된 펍(PUB)스타일의 프리미엄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맞춤형 창업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컨셉의 매장타입을 선보이는 등 치킨매니아의 매장타입을 재정비하고, 창업자금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면서 가맹문의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2018년도에는 가맹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킨매니아 창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