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조혜정(왼쪽)과 장기용. <조혜정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장기용과 조혜정의 다정한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혜정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막내”라는 글과 장기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휴대폰 카메라 속 거울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얼굴을 맞대고 있는 조혜정과 장기용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시작됐다. ‘고백부부’에서 조혜정은 주인공 마진주(장나라 분)의 친구 천설 역을 맡았다. 장기용은 마진주를 짝사랑하는 훈훈한 대학 선배 정남길로 분했다.

‘고백부부’를 통해 존재감을 뽐낸 조혜정과 장기용의 2018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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