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이다인, 언니 이유비 못지않은 인형외모 ‘예쁨 뿜뿜’. (사진 좌측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언니 이유비와 이다인, '황금빛 내인생' 이유비, '황금빛 내인생'에서 러브라인을 기대케하는 신현수와의 한 컷, 드라마 '화랑' 출연당시 이유비 모습.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면서 출연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극중 최도경(박시후 분)의 여동생이자, 해성그룹의 막내딸 최서현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다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여동생이다. 뽀얀 우윳빛 피부에 인형같은 외모로 이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이다인의 사진들은 뭇 남성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 귀여우면서도 인형같은 외모가 여성팬들의 질투마저 자극하고 있을 정도다. 한 네티즌은 “(언니) 이유비 못지않은 인형외모”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이다인은 앞서 드라마 ‘화랑’에서 아로(고아라 분)의 친구이자, 수호(최민호 분)의 여동생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작품(‘황금빛 내인생’)에서도 인형같이 예쁜 재벌가 따님이지만, 엉뚱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신현수와의 ‘톰과 제리’ 케미에 이어 러브라인도 주목 받고 있다.

한편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37.8%(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6회가 기록한 42.8% 보다 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금빛 내인생’은 주말드라마의 정상을 지켰다. 이날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 분)에게 작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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