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왼쪽)와 김소연이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소연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작품에서 만나 드라마보다 더 로맨틱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는 스타 커플들. 배우 김소연 이상우 부부도 달콤한 신혼생활에 푹 빠진 스타 커플 중 하나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6년 8월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출연이 인연이 돼 결혼까지 골인했다.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행복한 신혼생활을 이어가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김소연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이상우와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김소연이 열애 당시 공개한 사진 속에는 헬멧을 쓴 이상우와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김소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를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우는 지난해 종영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 출연해 안소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를 위해 ‘20세기 소년소녀’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전해줄 ‘행복 바이러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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