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와 김연아의 인증샷.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한국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미녀스타 손연재와 김연아의 과거 ‘인증샷’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김연아와 손연재는 각기 다른 종목 선수지만, 공통점이 상당하다. 기존에 인기가 많지 않았던 비인기종목 선수이면서도, 빼어난 미모와 실력을 앞세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덕분에 김연아와 손연재 모두 광고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이처럼 대한민국이 낳은 스포츠 여신인 김연아와 손연재가 함께 찍은 과거 인증샷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사진 속 김연아와 손연재는 지금보다 훨씬 앳된 외모가 인상적이다. 또한 어딘가 쑥스러운 듯 어색해하는 두 사람의 표정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4살. 김연아가 1990년생이고, 손연재는 1994년생이다. 여전히 20대의 젊은 나이지만 현재는 두 선수 모두 현역에서 은퇴한 상태다. 이에 김연아와 손연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스포츠 여신’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