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다크판타지 게임 '빛의 계승자'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게임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빌이 오는 3월 글로벌 출시예정인 신작게임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20일 게임빌에 따르면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또는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빛의 계승자'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유저들에겐 300 캐럿, 2성 진화재료, 탐사력 100개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빛의 계승자는 '어둠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다크판타지 풍의 RPG로, 독특한 세계관과 비주얼이 특징이다. 사진은 빛의 계승자 세계관 영상 스크린샷.<게임빌>

'빛의 계승자'는 전략과 액션성이 가미된 수집형 RPG다. 유저는 '빛의 계승자'로서 어둠에 빠진 세계에서 적들을 물리치고, 오염된 지역을 해방시키는 역할을 플레이한다.

또 맵은 방사형 월드맵으로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3대 3으로 진행하는 '대전', 상대방의 타워를 공략하는 '타워 침공' 등 PvP 콘텐츠로 다른 유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

특징은 '어둠의 세계'가 배경인 만큼, 흔히 볼 수 없는 다크 판타지 콘셉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이는 캐릭터의 화려한 비주얼 및 액션장면과 대비를 이룬다.

'빛의 계승자' 플레이 영상. 화려한 스킬 및 캐릭터 비주얼이 어두운 배경과 대비를 이룬다.<게임빌>

한편 '빛의 계승자'의 제작업체는 펀플로다. 게임빌과는 '크리티카:천상의 기사단' 이후 두 번째로 손잡고 글로벌 시장을 정 조준한 셈이다. 앞서 게임빌을 통해 출시한 크리티카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0만건을 돌파하며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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