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과 남편 안상훈.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청순미 넘치는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다 돌연 활동을 중단했던 서민정. 대중의 기억에서 멀어진 사이 그녀는 남편과 함께 미국에 정착해있었다. 너무나도 ‘대단한’ 남편과 말이다.

최근 방송 등을 통해 다시 대중과 만나고 있는 서민정은 2007년 8월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과 결혼했다. 서민정과 안상훈의 알콩달콩 미국생활 모습은 ‘이방인’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안상훈. 다정다감하면서도 자신의 고집이 뚜렷한 안상훈은 여러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안상훈의 독특한 경력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끈 ‘서든어택’을 하며 세계랭킹 1위에도 오른 바 있다고 한다. 서민정은 몇몇 방송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서민정 역시 그저 예쁘기만 한 배우는 아니었다. 이화여대 법대 출신의 ‘원조 엄친딸’로 유명했다. 서민정과 남편 안상훈의 만남은 필연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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