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의 '셀카 논란'에 대한 진실을 묻는 '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아진요)' 카페가 등장했다.

아진요 운영진은 공지글에 "아이유와 은혁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차원에서 카페를 만들었다"며 "속옷, 동거설 등에 대한 진실을 요구한다"고 알렸다. 12일 현재 카페 회원은 400명이 넘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새벽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자마자 내렸으나 찰나의 순간, 문제의 사진이 인터넷을 타고 삽시간에 번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가 된 것은 두 사람의 옷차림. 아이유는 잠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짐작되며 은혁은 상의를 벗은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이 같은 차림으로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단순한 사이는 아닌 것처럼 해석되는 것이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아이유가 입원했을 당시 은혁이 문병을 와 찍은 사진이다.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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