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장애는 생활하는데 불편할 뿐 인생의 걸림돌이 될 수 없습니다. 정상인보다 강인한 정신으로 생활의 불편을 극복하면 그만이지요.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가 개막했습니다. 하지만 동계올림픽 때보다 패럴림픽대회가 훨씬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론 뿐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확 떨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최선을 다합니다. 관심 같은 건 애초에 신경도 안 썼습니다. 그저 최선을 다하면 그 뿐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동하·방민자·서순석·차재곤 선수들이 강원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예선 2차전 NPA(Neutral Paraiympic Athletes·러시아의 패럴림픽 중립선수)와의 경기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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