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위대한 유혹자’가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쳐 >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지난 12일 ‘위대한 유혹자’가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이와 함께 시청률 성적표가 나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3일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 TNMS는 12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 1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5.2%, 2회 시청률은 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대한 유혹자’는 KBS2 ‘라디오 로맨스’ 시청률 4.1%를 이기며 월화드라마 2위로 출발했다”라며 “1위는 SBS ‘키스 먼저 할까요’로 13‧14회 시청률이 각각 8.6%, 9.9%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것인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과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2위로 원만한 출발을 알린 ‘위대한 유혹자’는 첫 방송부터 스무살 로맨스를 파격적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 스토리 진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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