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나리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신개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을 론칭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3일 강남구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인체 지방 유래 줄기세포 추출 기술과 천연 추출 성분이 결합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드레곤 리제너레이트 크림’ 2종(데이라인·나이트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3D줄기세포 배양액 리포좀 5만ppm 등을 함유,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준다는 설명이다.

이날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48년간 축적된 피부 치료 노하우를 담아 줄기세포를 활용한 셀블룸을 개발했다”면서 “다른 화장품과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이다. 셀블룸은 피부 바이오리듬과 토너 주기를 고려한 맞춤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피부에 최적화한 제품을 출시해 국내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셀블룸 전속모델 배우 이요원과 김태훈 칼럼리스트와 우현증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이 참여해 제품 설명회가 진행됐다. 셀블룸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