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가 송은이 등장에 셀럽파이브 춤을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개그맨 송은이가 새 친구로 등장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특히 김광규는 송은이가 동료 개그맨 신봉선·김영희·김신영·안영미와 결성한 걸그룹 셀럽파이브를 언급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셀럽파이브 춤 잘 추던데”라며 “그 춤 한 번 추면 하루 운동 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도 “맞다. 한 번 추고 나면 약 15만원어치 물리치료받아야 한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이 셀럽파이브 무대를 본 적이 없다고 하자 김광규는 셀럽파이브 안무를 따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인트 안무를 정확히 따라 하는 김광규 모습에 송은이는 “오빠 봤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송은이가 속한 셀럽파이브는 웹 예능 ‘판벌려-이번 판은 춤판’에서 김신영이 일본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의 칼군무를 재현하고 싶다는 의견에서 시작돼 여성 방송인 5인방이 모여 결성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맨발로 격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열정 넘치는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영실 기자
swyeong1204@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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