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어린 시절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장기용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의 어린 시절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기용 귀티 나는 어린 시절’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과거 장기용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으로, 그의 어릴 적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당시 장기용은 사진을 공개하며 “저 때 저 표정과 이대팔로 피아노에 내 모든 것을 쏟아부을 때. 피아노 꿈나무 시절”이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속 어린 장기용은 2대8 가르마 머리를 하고 턱시도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피아노에 한쪽 팔을 기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장기용은 2012년 서울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모델 겸 배우다. 지난해  KBS 2TV ‘고백부부’에서 1999년 대학 신입생으로 돌아간 주인공 마진주(장나라 분)의 대학선배 정남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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