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영될 무한도전에서 묵언수행하는 조세호와 김제동의 대구 집을 방문한 유재석.<무한도전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곧 종영을 앞둔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24일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사냥에 나선다.

무한도전 공식SNS에 따르면 이날 저녁 방영되는 무한도전에선 절에 들어간 조세호의 묵언수행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영된 친구 남창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함으로, 승복을 입은 조세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MC 유재석은 절친 김제동의 소원에 따라 그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대구에 내려간다. 사전 공개된 사진에선 김제동의 어머니와 유재석이 만나 반가워하는 모습, 그리고 김제동의 집 곳곳에서 가족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 장면 등이 나온다.

한편 MBC 간판예능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종영예정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무도를 계속 보고싶다”며 아쉬운 심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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