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2017년 1월 16일 보도한 <‘잡음의 연속’ 경찰제복… 이번엔 보광직물-최순실 특혜 의혹> 제하 기사 내용이 일부 사실과 달라 이를 바로잡습니다.

본지는 “물 빠지는 경찰제복 원단을 공급한 업체 대표가 최순실의 측근이고, 경찰제복 교체 과정에 최순실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장신중 경찰인권센터 소장의 주장을 인용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보광직물은 물빠짐이 발생한 상의가 아니라 ‘하의’만을 납품한 곳으로 물빠짐 논란과는 무관하고 △보광직물 차순자 대표가 최순실과 친분이 있고, 이런 인연으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역시 뒷받침할만한 근거가 없기에 이를 바로 잡습니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 인용보도로 차순자 대표 및 보광직물이 피해를 입게 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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