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심쿵 케미를 선보이고 손예진과 정해인의 집 데이트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심쿵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집 데이트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3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측은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오붓하고 달달한 집 데이트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진아와 준희는 다정하고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준희에게 안긴 채 입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내는 진아, 그리고 그런 진아를 바라보는 준희의 눈빛에서 꿀이 떨어져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든다.

지난 7일 방송된 4회 엔딩에서 진아는 긴장되는 마음으로 준희의 집에 들어갔다. 서경선(장소연 분)이 점주 OT로 집을 비우자 준희가 “우리 누나 1박 2일로 OT간대. 우리 집에 안 올래?”라며 진아를 집으로 초대해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뛰게 만들었다.

방송이 끝난 다음 날 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집에 안가면 안돼?”라며 진아를 붙잡는 진희의 목소리가 담겨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킨다. 해당 영상은 현재 온라인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관계자는 “13일 밤, 진아와 준희가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며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곳에서 둘만의 시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어 “진아와 준희의 ‘진짜 연애’는 이들 사이를 눈치 채기 시작한 주변 사람들 때문에 위기를 겪기도 한다”며 “하지만 두 남녀의 로맨스만큼은 모두 기대했던 것처럼 달달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본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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