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을 마치고 졸업한 박보검. 그는 언제쯤 차기작으로 팬들에게 돌아올까.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박보검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모범생’으로 유명하다.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14학번인 그는 톱스타 반열에 오른 이후에도 학업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오히려 작품 활동에 나서는 것보다 졸업을 우선순위로 삼는 모습을 보인 박보검이다. 덕분에 팬들은 그의 작품을 기다리느라 목이 빠질 지경이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제 박보검은 졸업생이 됐다. 열심히 학업에 집중한 결과 지난 2월 졸업장을 받고 정든 캠퍼스를 떠났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검은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효리네 민박 시즌2’에 출연한 것도, 백상예술대상 MC를 맡게 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아직 차기작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머지않아 작품 속 박보검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박보검에겐 아직 남아있는 숙제가 있다. 국방의 의무다. 1993년생인 박보검은 올해 우리나이로 26살이 됐다. 어느 정도 군대 계획을 세워야할 시점이다. 이는 차기 행보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사안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과연 박보검은 언제쯤 차기작과 함께 팬들을 찾아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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