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에서 감성 멜로를 선보일 배우 장기용의 화보 같은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기용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의 화보 같은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은 최근 자신의 SNS에 “황사천국”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은 검은색 폴라티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늘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 속 장기용은 화보 못지않은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오뚝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 등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2012년 서울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은 현재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 중이다. 극중 장기용은 사채업자 이광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도 출연한다. 어린 시절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가혹한 인생을 살게 된 첫사랑 남녀가 경찰과 배우로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들여다보고 감싸 안는 감성 로맨스.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은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남자 채도진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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