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2 19:27 (월)
국내 유일 ‘서울모터사이클쇼’,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국내 유일 ‘서울모터사이클쇼’,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 권정두 기자
  • 승인 2018.04.16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모터사이클쇼 제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쇼, 제2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가 성공적으로 두 번째 발걸음을 마쳤다.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며 전문성 강화와 저변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한 제2회 서울모터사이클쇼는 ‘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개막해 15일까지 나흘 간 진행됐다. 특히 라이딩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라이더들에게는 축제의 자리, 일반인들에게는 이색 나들이 장소가 됐다.

먼저 이번 서울모터사이클쇼에는 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다양한 완성차 업체들이 참가해 라이더들을 설레게 만드는 대표 모터사이클 모델들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 17종을 포함해 총 70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위용을 뽐냈다.

아울러 헬멧 제조 전문업체 HJC와 아라이코리아, 오토바이 용품 전문업체 해리통상을 비롯해 각종 모터사이클 액세서리 및 부품업체들도 대거 참가해, 서울모터사이클쇼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피트니스 모델 바이크 콜라보 공연, 어드벤처 라이딩 스킬 이벤트, 라이프 사진 공모전, VR체험, 그리고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를 즐길 수 있는 플러스존 등이 마련돼 라이더들은 물론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났다.

또한 모터사이클 전용 주차장을 마련하고, 전시장 내에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 점도 한층 발전한 모습이었다.

이번 서울모터사이클쇼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마니아들은 물론 일반인 관람객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서울모터사이클쇼 제공>

이를 바탕으로 올해 서울모터사이클쇼는 5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모터사이클이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일반인들에게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을 보며, 모터사이클과 라이딩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이미 라이딩을 즐기는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문화 및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박스는 '광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