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가 촬영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tvN '나의 아저씨' 제공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나의 아저씨’가 촬영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16일 tvN ‘나의 아저씨’ 제작진이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며 촬영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훈(이선균 분)과 지안(이지은 분)의 감동적이었던 저녁식사와 요순(고두심 분)을 위해 뭉친 삼형제 가족의 생일파티는 물론, 안전진단 3팀 모습까지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극중 보기 드문 이지안의 예쁜 미소가 눈에 띈다.

지난 12일 방송된 ‘나의 아저씨’ 8회에서는 처음으로 세상을 알려준 어른 동훈 때문에 변화한 지안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하고 차갑고 냉소적으로 살아온 지안이 처음으로 누군가를 지키기로 결심한 것. 그러나 지안을 괴롭혀온 광일(장기용 분)이 지안의 변화를 눈치 채고 이를 빌미로 협박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더불어 윤희(이지아 분)와의 외도가 발각된 후 지안이에게 한층 더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 준영(김영민 분)까지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한편 ‘나의 아저씨’ 제작진은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더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중반을 넘어선 ‘나의 아저씨’는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tvN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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