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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파이브 “열혈강호M, 장기서비스 목표… 소통 이어갈 것”
지난 14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열혈강호M '무림연맹'에 참석한 (우측부터)액트파이브 정순렬 대표와 민기홍 PD.<시사위크>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이 서비스 100일을 맞아 유저들에게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장기서비스를 목표로 꾸준한 업데이트 및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선 액트파이브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M의 유저간담회 ‘무림연맹’이 열렸다. 유저들과 소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무림연맹’에는 약 100여명의 유저들이 자리했다.

눈길을 끄는 건 중장년층이 많았다는 점이다. 실제 액트파이브에 따르면 열혈강호M 유저의 연령대별 비중은 30대 49%, 40대 23%를 이룬다. 게임의 원작인 만화 ‘열혈강호’가 24년간 연재 중인만큼, 축적된 독자들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열혈강호M의 유저 분포도.<액트파이브 제공>

◇ 구글 매출 5위, 유저 절반이상 ‘중장년층’

지난 1월 11일 출시된 열혈강호M은 열혈강호IP를 바탕으로 제작된 횡스크롤 액션 RPG다. 기존 액션 RPG와 달리 조작버튼을 두 개로 단순화하면서도, 입력순서에 따라 다양한 콤보를 넣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만화 열혈강호의 원화를 삽입해 원작의 향수를 살렸고, 무림외전 등 별도의 시나리오가 적용된 콘텐츠도 추가됐다.

이에 앱마켓 게임랭킹 5위, 액션장르 랭킹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또 그간 길드에 해당하는 ‘문파’의 개설 수는 5,617개에 달했고, 결투대회 승부횟수는 1,678만건을 돌파했다. 다만 빠른 캐릭터 성장 대비 만랩 콘텐츠가 부족했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최근 결투장 ‘어뷰징’ 논란이 일면서, 유저들 사이에 불만이 일고 있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선 어뷰징에 대한 액트파이브와 넥슨의 대처방안, 만랩 콘텐츠 추가 등의 질문이 쏟아졌다.

액트파이브는 이에 대해 새로운 만랩 콘텐츠를 추가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2개월 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규 콘텐츠로는 8대기보전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60랩 이상만 참여 가능한 8대기보전에선 무림 8대 기보의 전 주인들과 대결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 ’태양의 유혼석‘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보스로 등장하는 인물은 패왕귀면갑의 전 주인 ‘유신’, 괴명검의 전 주인 ‘백련’, 추혼오성창의 전 주인 ‘금강’, 복마화령검의 전 주인 ‘한소연’ 등이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열혈강호 무림연맹.<시사위크>

최고랩 콘텐츠인 만큼 난이도는 나름 높게 설정됐다. 액트파이브는 “팔대기보전에 등장하는 보스들은 고유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별도의 연구 없이 클리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연동되는 콘텐츠로는 ‘비전 시스템’이 마련됐다. 비전 시스템은 8대기보전을 통해 얻은 아이템 ‘태양의 유혼석’으로 캐릭터의 스킬을 강화하는 기능이다.

그 외 일반관문에선 새로운 시나리오, 무림외전 시즌2에서는 ‘검마의 비급’을 둘러싼 이야기가 추가되며, PVP 서버 통합, 캐릭터 밸런스 수정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결투장 어뷰징 관련해선 “오제재 방지를 위해 준비하는 데 오래 걸렸다”며 면밀한 조사를 통해 제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는 처음인데 PC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한 3개월이었다”며 “하지만 유저들의 사랑에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민기홍 액트파이브 PD도 “3개월 간의 서비스 동안 유저 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며 “유저 분들이 좀 더 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민제 기자  jmj83501@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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