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수원 매탄

최근 9.10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수원 주택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취득세, 양도세 감면 방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면서 그간 수원시에 공급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사무실에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9.10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까지 수원, 용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그간 매도 물량이 넘쳐 가격이 급락하고 거래가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이번 9.10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면 수원, 용인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조만간 거래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그만큼 이번 9.10 부동산 대책은 시장에서의 파급 효과가 커 주택구매 실수요자 입장에서 관망세에서 매수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셈이다.

9.10 부동산 대책을 살펴보면 취득세율을 ▶9억원 이하 주택은 2%→1% ▶9억원 초과~12억원 이하 주택은 4%→2% ▶12억원 초과 주택은 4%→3%로 각각 낮추는 세율 개편과 함께 미분양 주택의 거래활성화를 위한 양도세 감면 방안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취득세 및 양도세 감면 혜택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취득세의 경우 50%의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취득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 100%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법 시행일 현재 등록되어 있는 미분양 주택을 올해 말까지 분양받는 조건이다.

이런 가운데 명품신도시 광교의 초입에 자리잡은 ‘e편한세상 수원 매탄’이 잔여세대 특별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9.10 부동산 대책 중 취득세 감면과 양도세 100% 감면 적용 대상의 요건을 다 갖추었기 때문에 실수요자 입장에선 주택 구매 최적의 타이밍이다.
 
우선 ‘e편한세상 수원 매탄’의 경우 공급면적이 가장 큰 161㎡(과거 48평형에 해당)이 종전 2%에서 1%로 감면 혜택이 적용되며,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양도세 100% 면제 적용을 받는다.

또한 입지적으로 광교신도시와 접하고 있어 도보로 15분 거리이며 광교의 모든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분양초기부터 관심을 모아온 단지다. 특히 ‘e편한세상 수원 매탄’은 23,673㎡에 달하는 원천공원이 단지와 연결되어 있고 사계절 각기 다른 전경을 연출하여 주민의 산책과 가족 나들이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209번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수원 매탄’은 총 580세대로 전용면적 59~127㎡(공급면적은 82~161㎡이며 과거 24, 25, 33, 35, 39, 43, 48평형에 해당)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별분양은 일부 계약해지 세대 및 잔여세대에 한해 적용되는 것으로 특별분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대가 한정적이다. 분양 사무실은 단지 내 상가 2층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31) 267- 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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