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가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 JTBC ‘슈가맨2’ 포스터>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슈가맨2’가 연장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25일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 기존 16회 예정이던 방송 분량을 2회 연장 해 18회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2회 연장된 분량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슈가맨들에 버금가는 반가운 가수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는 “시청자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 덕분에 예정보다 많은 슈가맨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마지막까지 더 많은 분들이 추억하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슈가맨2’는 칠공주, 김상민, 쥬얼리, 故김성재, 영턱스클럽 등 ‘레전드 슈가맨’을 소환하며 일요일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쇼맨들의 ‘2018 역주행송’도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 석권 및 TOP 100 차트에 꾸준히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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