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박형식이 코믹샷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형식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슈츠’ 박형식의 코믹한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박형식은 최근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형식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효과를 준 모습으로 머리 위에 하트를 달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몇 초 뒤 폭탄이 터지는 효과와 함께 검게 그을린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까맣게 타버린 머리와 얼굴을 한 박형식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장난기 가득한 그의 모습에 팬들은 “귀엽다”고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박형식은 현재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연출 김진우, 극본 김정민)에서 대선배 장동건(최강석 역)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박형식은 천재적인 기억력과 상대를 무장 해제시키는 공감 능력을 장착한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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