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근황을 전한 방송인 박은지.<박은지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결혼 후 첫 근황을 전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박은지는 “여름 나라로 미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지는 편안한 하늘색 원피스에 청자켓을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하와이의 길거리를 배경으로 신혼의 행복함을 얼굴로 표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 박은지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방송인 박은지 씨가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두 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지 씨의 예비 신랑은 재미교포 회사원으로 지난 1년동안 교제했다”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박은지 씨는 예비 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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