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과 강수지의 본격 결혼식 장면은 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불타는 청춘’ 첫 공식 부부가 탄생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그 주인공이다.

8일 김국진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김국진과 강수지가 23일 예식은 생략하고 가족끼리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고 밝혔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후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김국진과 강수지의 사랑의 시작은 ‘불타는 청춘’이다. 이에 누구보다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이 이들의 결혼에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8일 ‘불타는 청춘’ 예고편에서는 양수경이 강수지에게 “수지야, 예쁘게 잘 살아야해”라고 하는 등 ‘불청’ 멤버들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 찐한 감동을 선사했다. 과연 김국진과 강수지의 본격적인 결혼식에는 어떤 장면이 담길지, 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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