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가 친언니와 함께한 동영상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문가비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문가비가 친언니와 함께 한 동영상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문가비는 “다시 태어나도 나는 네 동생, 언니야 내 언니”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문가비와 그의 언니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은 모습이다. 똑같은 스타일의 의상에 포즈까지 똑같아 데칼코마니를 연상케 할 정도다. 

특히 문가비에게 느껴지는 서구적인 분위기가 친언니에게도 느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 쌍둥이인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문가비는 “섭외를 기다렸다. 아닌 건 아니니까 오해를 풀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가비는 태닝, 성형, 미인대회 등과 관련된 의혹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태닝에 대해 그는 “원래 피부가 까맣지만 태닝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월드 비키니 대회에 대해서는 “미스 비키니 월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그 대회가 무산이 됐다. 그래서 아쉽게 출전의 기회가 없어져 버렸다. 이후에 그리스의 작은 미인대회에 참가했는데, 거기서 상을 받은 게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가비는 성형 의혹에 대해 “눈만 성형했다. 메이크업을 성형처럼 한다. 도톰한 입술은 내 것”이라며 가족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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