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최근 화두로 떠오른 페미니즘과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설현 인스타그램>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최근 페미니즘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AOA 멤버 설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설현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유, 유아인, 온유 등을 언팔로우한 것이 알려지면서다. 네티즌들은 설현의 이러한 행보가 페미니즘에 대한 지지 표명으로 보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찬성 및 지지하는 측에선 설현이 용기 있는 행동에 나섰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지만, 반대하는 측에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설현은 앞서 양예원의 성추행 피해 호소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수지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설현 본인 역시 합성사진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기도 하다.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앞세워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설현이 향후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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