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함소원·진화부부가 예능 출연에 나선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결혼 한 지 5개월 차. 깨 볶는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함소원·진화부부가 예능 출연에 나선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럽 부부들이 식탁에서 찾아낸 ‘소확행 라이프’가 콘셉트인 프로그램. 소확행은 2018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의미하는 단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세 커플의 셀럽 부부가 소박한 한 끼를 함께 하는 평범한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최근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통해 부부 첫 동반 방송 출연을 확정 지어 출연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올해 상반기 혼인신고를 마치고 가장 ‘핫’한 부부로 떠오른 함소원·진화 부부가 예능 첫 출연을 결정지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살 나이차와 국경을 뛰어넘은 결혼으로 국내를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이 그동안 풍문으로 들었던 실제 결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 기상 알림에 모닝뽀뽀로 부인을 깨우는 진화와, 귀에 대고 속삭이는 어린 신랑의 노래에 눈이 떠진다는 함소원. 벌써부터 달달한 신혼 향기가 나는 두 사람의 현실감 넘치는 결혼 생활 모습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촬영을 진행하면서 언뜻 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 것 같은 셀럽 부부들이지만, 현실적인 결혼 생활로 투닥투닥하고 때론 신혼처럼 알콩달콩하며 살아가는 보통의 부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이들 부부가 가장 소박하면서도 친밀한 공간인 식탁 위에서 발견하는 행복은 무엇일지, 그들의 솔직담백한 일상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두 커플 캐스팅이 완료된 상황. 어떤 셀럽 부부가 또 출연을 확정지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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